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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사운드 2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 가이드 13편-밀포드 사운드를 가다

1. 시작하며어제 퀸스타운을 출발, 테와나와 호수를 경유해 밀포드사운드에 도착했습니다. 1박을 한 후 오늘은 밀포드사운드가 끝나는 먼바다 입구까지 크루즈를 하고 무엇이 여기를 전세계의 관광객을 끌어드리는지 주변을 둘러보겠습니다. 우선 일정을 시작하기 전에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에서 "사운드"라는 단어가 무엇인지 용어정리부터 해보죠. 여기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 국립공원에는 지도상 10개의 사운드(Sound)라는 지리학적 지명을 볼 수가 있습니다. 백과사전을 보니, 일반적으로 "사운드"는 해안선이 침식되어 형성된 깊고 좁은 해양 수로를 의미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뉴질랜드 지도상에서만 사운드라는 지명을 보았을 때 항상 무슨 뜻인가 궁금했던 용어라 같이 보게 되었습니다.  2. 밀포드 사운..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 가이드 12편-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

1.    시작하며퀸스타운을 떠나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장소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여기를 들르지 않고 가게 되면 팔 하나가 빠진 것처럼 여행 내내 허전할 것 같아 드라이브 겸 잠시 들른 다음에 가겠습니다. 그 하나가 와카티푸 호수 반대편 끝단에 있는 글레노키와 퀸스타운 지척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 애로우 타운입니다. 글레노키는 퀸스타운 머무를 시  돌아보는 것이 순서에 맞지만, 호수를 끼고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는 여행의 맛도 있어 오늘 첫 일정으로 넣었습니다. □ 글레노키(Glenorchy)글레노키가 유명해진 것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다음 단어를 기억하실 겁니다. ‘아이젠가드’(Isengard). 영화 속의 한 부분을 차지..

건강, 힐링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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