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퀸스타운관광 2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 가이드 12편- 밀포드사운드 가는 길

1.    시작하며퀸스타운을 떠나기 전에 꼭 보아야 할 장소가 두 군데가 있습니다. 여기를 들르지 않고 가게 되면 팔 하나가 빠진 것처럼 여행 내내 허전할 것 같아 드라이브 겸 잠시 들른 다음에 가겠습니다. 그 하나가 와카티푸 호수 반대편 끝단에 있는 글레노키와 퀸스타운 지척에 위치한 조그만 마을 애로우 타운입니다. 글레노키는 퀸스타운 머무를 시  돌아보는 것이 순서에 맞지만, 호수를 끼고 왕복 1시간 30분 정도 자동차로 드라이브하는 여행의 맛도 있어 오늘 첫 일정으로 넣었습니다. □ 글레노키(Glenorchy)글레노키가 유명해진 것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였기 때문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신 분은 다음 단어를 기억하실 겁니다. ‘아이젠가드’(Isengard). 영화 속의 한 부분을 차지..

건강, 힐링 2024.09.26

뉴질랜드 최고의 여행 가이드 10편-퀸스타운을 가다

1.    퀸스타운이란드디어 퀸스타운에 왔습니다. 퀸스타운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고 전 세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는 해외 관광객이 300만 명이나 찾는 인구 3만의 뉴질랜드의 최고의 관광지라 할 수가 있습니다. 역사를 보면, 1860년대 퀸스타운 근처에서 금맥이 발견됨으로써 골드러시 붐을 타고 이 지역으로 사람들이 모여들어 도시가 형성되고, 나중에는 관광 산업이 부각되어 지금의 퀸스타운으로 발전한 것이라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퀸스타운이라는 도시명은 여러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하나는 여왕이 살아도 될 만큼 기품 있고 아름답다는 의미의 이름 그대로의 해석 “여왕의 도시” 또 하나는 “아름다운 휴양의 도시” 또 다른 하나는 “스포츠의 메카” 등 퀸스타운을 대변하는 특징을 딴 도시의 이름으로 불리..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