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갈하고 담백한 보리밥 정식을 발견하다.
오늘은 건강에도 좋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우리 전통 음식 보리밥 정식 맛집을 방문해 보겠습니다.
가끔 입맛이 없을 때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싶을 때 등,
구수하고 담백한 음식을 찾게 되는데,
마침 실내 분위기도 아늑하고, 음식도 정갈한
맛집을 발견하게 되어,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광교역과 경기대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동네 전체가 새 건물로 깔끔하니, 한적하고 조용한 분위기라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기본정보
위치: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215-5
(웰빙타운로 36번길 46-107) 2
전화번호: 031-214-9952
주차장: 현관 앞에 주차 가능
대표메뉴
보리정식: 15,000원
먹고정식: 20,000원
쭈꾸미 볶음: 15,000원
기타: 메뉴표 참조
일행 네 명이서 점심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똑같이 쭈꾸미를 기본 옵션으로 한
보리정식을 주문했습니다.
기본 옵션에 따라 다른 정식이름을 붙이고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최종적으로는 여러가지 채소 반찬에 비벼 먹는 것이 목적이니,
기본 재료가 어떠한가가 이 음식의 평가를 좌우할 수가 있겠지요.
평가는 아주 만족할만 보리밥과 반찬의 조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2.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끼다
용기들이 보리밥과 반찬에 잘 어울리는 도기들을 사용했고,
담긴 반찬들이 시각적으로 보기에도 정갈하고
조화를 잘 이룬 조합으로 보였습니다.
주 반찬인 쭈꾸미도 충분히 맛이 있었고,
반찬 하나하나를 시식하며,
음미를 한다음, 일제히 보리밥에 투하,
한국만의 음식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비빔빕 정식을 완성했지요.
식사를 마쳤을 때는 부스러기 하나 없이
깨끗하게 반찬을 일소했고, 딱 알맞은 양으로
기분 좋은 위 포만감을 느꼈습니다.
3. 실내 분위기
실내는 새 건물 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가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색감으로,
보리밥 메뉴와도 잘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방은 유리로 오픈이 되어, 청결함을 보여주는
간접적인 효과도 보여주는 인상을 받았고요.
입구에는 수원 최고의 밥상이라는 입간판이 서 있었는데,
하나도 이상하게 보이지를 않았습니다.
4. 보리밥과 잘 어울리는 '먹고보리'
전통 음식으로 보리밥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데,
여기 소개하는 '먹고보리' 식당도 그들 만의 특징으로
맛집의 품격을 갖추고 있어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참, 식당이름이 메뉴를 잘 상징하는 이름인 것 같아,
아주 멋진 이름이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생활정보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대구탕, 삼식이 맛집 그리고 추천 카페 (0) | 2025.01.13 |
---|---|
용인 중앙시장의 맛집-감자탕, 뼈 해장국 (5) | 2024.12.24 |
추어탕 맛집-수지 신봉동 청담추어정 (0) | 2024.12.15 |
분당 미금역 맛집 춘천 닭갈비 (5) | 2024.12.14 |
용인 해산물 맛집 홍복식당 (1) | 2024.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