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맛집

용인 해산물 맛집 홍복식당

남세스2 2024. 12. 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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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에 위치한

다양한 해산물 요리와

복어요리 전문점으로 

유명한 홍복식당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홍복식당 개요

위치: 경기 용인시 처인구 중부대로 1313번 길 20-10, 더리치 1층
전화번호: 0507-1350-9985
운영시간: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주차 공간: 식당 앞에 전용 주차장이 있으며,

피크 시간에는 주차 공간이 부족할 수 있음.
분위기: 2층으로 이루어진 복어 전문점으로, 아늑한 분위기

 

용인시청과 중앙시장, 처인구청을

오고 가게 될 때마다

보게 되는 홍복이라는 식당 간판인데,

밖에서 보면 항상 손님들로 북적거리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주로 직장인들이 많은 것으로 보이고,

메뉴 특성으로 가격이 만만치 않을 텐데도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호기심이 들더라고요.

 

이 집 분명 뭔가 있다.

그래서 언젠가는 한번 시간을 내서

직접 눈으로 확인해야겠다는

기대를 담고 있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오게 된 겁니다.

 

바깥에서 보는 식당은

독립적인 아담한 2층 건물로

도로에서 10m 정도 안쪽으로

들어간 위치에 있습니다.

 

식당입구로 들어서기 전에

10대 정도 주차 공간이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공간이 그리 넓지는 않아

피크시간에는 부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희들은 저녁 이른 시간에 들른탓인지

여유가 있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식당 측에서 다른 복안이 있는지는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1층은 아담한 크기의 공간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줍니다.

 

아마도 예약하지 않은 손님들을 위한

공간인 것 같고 반면,

2층은 주로 예약 손님을 위한

장소인 것 같습니다.

 

메뉴로는 메뉴판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형적인 해물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으로,

그중에서도 복어가 간판 메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메뉴는 크게 고민할 것 없이

이 식당 간판 메뉴 중 하나인

복지리탕을 2인용으로 주문했습니다.

 

메뉴판을 보니,

복 스페셜코스도 먹고 싶고 ,

아구와 해물찜, 탕 요리도

구미가 당기더라고요.

 

욕심보다는 처음 시작이 중요하니,

복지리가 입맛을 통과하면,

다음에 맛보기로 예약하고,

 

오늘은

주문한 복지리탕에 대해서만

분위기를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식사시간으로는

약간 이른 다섯 시 반경이라 그런지

식당 안은 한가한 편이었고,

 

그러다 보니 운이 좋게도

집중적으로 서비스를 받는 조그만

행운을 갖게 되어 느낌이 좋았죠.

 

먼저 밑반찬 종류가 나오는데

야채샐러드, 무 물김치, 복어껍질무침, 튀김 등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제일 특별한 것은,

아구 생간으로 참기름에 묻혀,

허브와 같이 먹는 것인데,

오른쪽 위: 아구 간/ 아래: 복어껍질 무침

 

아마 미식가들이 좋아할 수 있는, 

귀한 요리라는 생각입니다.

 

소 간처럼 간특유의 냄새가 없이

전혀 거부감이 없는 고소하고,

기분 좋은 특유한 맛으로

 

혀에 남습니다. 

 

그다음은 짠,

복지리 탕이 냄비에 나옵니다.

이 것도 예술인지 눈으로만 봐도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냄비가 넘치도록 내용물이 가득하게

찬 것을 보게 됩니다.

 

복요리에 대해서는

따로 붙일 말이 없겠지요.

 

복요리는 요리 중에

최고의 요리 전문가들의

솜씨에서 나오는 음식이기에,

 

맛에 대해서는

일단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생복이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

식감이 다를 테지만,

그것은 선택의 영역이니

 

우리는 냉동복을 선택하고,

전복 네 마리

를 옵션으로 추가했습니다.

 

일단 비주얼이 좋습니다.

야채와 내용물이 꽉 찬 모양으로, 

매우 실속이 있는 내용물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양으로도 둘이 먹기에 많아 보일 정도로

배가 부를 정도로 충분한 양이었고,

 

부드러운 식감은

생복이랑 구분하기 어려울 정도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한참 음식을 먹는 중에 시간이 가면서

드디어 퇴근시간대가 되자

삼삼오오

단체손님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옆으로 힐끗 보니,

이분들은 해물찜을 주문... 

이후 일주일이 지나서 다시 방문 해물찜(소) 시식, 업로드 사진

 

 

해물찜도 외견상으로 보니

거부하기 어려운 비주얼이었습니다.

드디어

2차 목표가 생겼습니다.

다음은 해물찜.

 

원래는 냄비의 내용물이 줄어들게 되면,

밥을 볶아서 먹는 게 순서인데,

 

우리는 너무 배가 불러,

냄비에 남은 것을 포장해 달라 하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결론은 아주 기분 좋은 식사였습니다.

식당분위기, 음식 내용물,

모두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줄 수가 있습니다.

 

가격도 위 평가에 비추어 볼 때,

가성비 측면에서도 결코

과하지 않은 만족한 수준이라

말할 수 있겠네요.

 

시행착오하지 않고

맛있고 만족할만한

복요리와 해물요리를 드시고 싶다면

 

오늘 소개하는

복어, 아구, 해물요리 전문점

홍복식당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아마, 기분 좋고 만족할만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본 내용 후기는

주최 측 식당과는 전혀 교감이 없이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것임을

밝혀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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