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처음 시작할 때 이런 소리 많이 듣습니다.
“차트를 보면 흐름이 보여.”
“이건 매물대 저항이야.”
“이 캔들은 장대양봉이니까 매수 각이지!”
🤨 뭐라고요...? 지금 외계어 하셨나요?
처음 주식 차트를 보면 일단 멀미가 납니다.
빨간 막대, 파란 막대, 선이랑 점들이 줄줄이 줄을 서 있는데…
그거, 사실 알고 보면 되게 단순합니다.
오늘은 차알못(차트 알지도 못하는 사람)을 위한
차트, 캔들, 보조지표 설명서,
재미있게! 이해되게! 알려드릴게요 🧑🏫
1. 차트란? – 주식의 심장박동 그래프 ❤️
주식 차트는 한 마디로 말하면 주가의 기록 그래프입니다.
우리 몸에 심전도 있듯, 주가도 그래프로 감정이 드러나요.
✅ 차트 기본 구성:
- 세로축(Y축): 주가
- 가로축(X축): 시간 (일/주/월/분 단위 가능)
- 그래프 형태: 막대(캔들), 선(이동평균선), 거래량 등
😂 초보 멘붕 썰:
처음 HTS 켰는데…
“이거 어디서 사야 하는 건데요??”
→ 사는 버튼 말고, 먼저 차트를 이해합시다!
2. 캔들(봉차트) – 빨간 건 오르고, 파란 건 떨어진다 🍡
캔들은 ‘시가’, ‘고가’, ‘저가’, ‘종가’를 하나로 묶은 시세 도장입니다.
시가 | 장 시작 시 가격 |
종가 | 장 마감 시 가격 |
고가 | 최고가 |
저가 | 최저가 |
🔥 양봉(빨강): 종가 > 시가 → 올랐어요!
❄️ 음봉(파랑): 종가 < 시가 → 떨어졌어요…
💡 비유하자면:
- 양봉: 기분 좋은 하루 → 종가가 더 높음
- 음봉: 우울한 하루 → 종가가 낮아짐
😂 현실 멘트:
“장대양봉 나왔다고 좋아했는데 다음 날 바로 음봉…”
→ 주식은 하루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됩니다!
3. 이동평균선(MA) – 주가의 평균 경로 🧭
이동평균선은 일정 기간 동안의 종가 평균을 이어 만든 선입니다.
주로 5일, 20일, 60일, 120일선이 자주 쓰여요.
5일선 | 단기 추세 |
20일선 | 중기 추세 |
60일선 | 중장기 추세 |
120일선 | 장기 추세 |
💡 팁:
- 주가가 모든 선 위에 있다? → 상승 추세
- 모든 선 아래에 있다? → 하락 추세
- 이동평균선이 수렴했다? → 폭발 전 조용한 장면
😅 에피소드:
“20일선 뚫었다고 좋아했는데 3일 만에 다시 밑으로 내려감”
→ 이동평균선은 ‘확률’이지 예언서가 아닙니다.
4. 골든크로스 & 데드크로스 – 이동평균선의 교차 마법 ✨
📈 골든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위로 뚫고 올라감
→ 상승 신호 (사자!)
📉 데드크로스:
단기선이 장기선을 아래로 깸
→ 하락 신호 (도망쳐!)
😂 현실 조언:
“골든크로스라 들어갔더니 바로 데드크로스…”
→ 지표만 맹신하면 개미 됩니다.
5. 거래량 – 사람들이 실제로 사고팔았는지의 흔적 📦
거래량은 ‘진짜 돈이 오갔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거래량이 많을수록 시장의 관심이 높고, 신뢰도도 높음!
💡 팁:
- 주가 상승 + 거래량 증가 → 믿을 만한 상승
- 주가 상승 + 거래량 감소 → 불안한 상승
- 거래량 급증 → 뭔가 터진다… 뉴스 확인 필수!
😂 경험담:
“거래량 늘었다고 샀는데... 알고 보니 테마 뉴스 낚시…”
→ 거래량 많다고 무조건 좋은 건 아님!
6. MACD (이동평균 수렴확산지수) – 트렌드 전환 감지기
MACD는 주가의 ‘변화 속도’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 MACD선이 Signal선을 위로 돌파 → 매수 신호
- 아래로 돌파 → 매도 신호
💡 초보용 요약:
MACD는 변곡점 찾기용 보조지표
→ 차트 반전 타이밍을 잡는 데 유용
😂 주의사항:
MACD 믿고 샀다가 계속 떨어지면…
→ MACD도 늦게 반응하는 단점 있음!
7. RSI (상대강도지수) – 과열? 침체? 감정 온도계 🌡️
RSI는 지금 주가가 너무 올라버렸는지, 너무 바닥인지를 보는 지표입니다.
- RSI 70 이상: 과열 (너무 올라서 조정 가능성 있음)
- RSI 30 이하: 침체 (과매도로 반등 기대 가능)
💡 팁:
RSI가 너무 높다 → 이제 숨 좀 돌릴 수도
RSI가 너무 낮다 → 반등 기다릴 수도
😂 경험담:
“RSI 28이길래 들어갔더니, 20까지 더 떨어졌어요…”
→ RSI도 참고만 하세요! 단독 판단은 금물
8. 볼린저 밴드 – 주가의 감정폭을 그린 밴드 🪀
볼린저 밴드는 주가가 평균을 중심으로 어느 정도 움직였는지를 나타냅니다.
상단 밴드 | 과열 구간 |
중간선 | 이동평균선 |
하단 밴드 | 과매도 구간 |
💡 활용법:
- 상단 터치: 조정 가능성
- 하단 터치: 반등 기대 가능
😂 실전 팁:
“하단 밴드 닿았길래 들어갔는데 더 밑으로 기어감…”
→ 반등 ‘예정’이지 확정 아님!
9. 차트 해석 실전 요령 – 3단계 분석 루틴
- 캔들 흐름 확인 – 양봉? 음봉? 큰 갭?
- 이동평균선 위치 – 주가가 위에 있나? 아래에 있나?
- 보조지표 체크 – RSI/MACD/볼린저로 반전 포착?
💡 마지막 꿀팁:
모든 지표는 확률일 뿐!
→ 뉴스, 호재/악재, 수급과 같이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함
마무리하며 – 차트는 믿고 보는 게 아니라, 참고하는 것!
차트를 보면 모든 게 보일 것 같지만,
현실은 “보이는 대로 움직이지 않는” 게 주식입니다.
🎯 정답은 없습니다.
- 차트 = 힌트
- 보조지표 = 보조
- 결정은 = 본인의 몫
📣 이제부터는 “이거 양봉이네~”, “거래량 늘었네?”
이런 말들 이해하고 쳐다볼 수 있으면 OK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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