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장에서는 맨발 걷기를 하는 과정을 거치며 몸에 나타난 변화 중 항상 '피곤했던 몸이 개운해졌고, 고혈압 약을 끊게 되었고, 심부전증 증세가 사라졌고, 소화기관이 개선'됐다는 내용을 피력했습니다. 이번 장에서는 이어서 관절염, 허리 협착증 등 맨발 걷기 이후에 증세가 개선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전개하려고 합니다. 1. 서언전 장에서 그리고 위에 나열된 건강 신호는 나이가 50,60을 넘어가면서는 대부분이 적게는 한두 가지, 많으면 제 경우처럼 여기저기 고장이 난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죠. 아마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공통적인 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니 여기서 말하는 내용들이 본인의 이야기라 해도 크게 틀리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어지는 내용은 맨발 걷기를 하면서 시간이 지나갈수록 몸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