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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첫 글쓰기

남세스2 2024. 9. 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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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 마운틴 쿡이 보이는 푸카키 호수(뉴질랜드 이민생활 중)

 

티스토리를 처음 접한 후 언젠가는 블로그도 개설하여 글도 쓰고 오프라인에서는 하기 어려운 나만의 무한한 세계를 펼쳐보고자 하는 꿈이 있었다. 이제는 세월이 흘러 숨 가쁘게 달려만 왔던 일상도 평상으로 돌아오게 되어 드디어 처음 꿈을 가졌던 공간을 그리게 된 것 같다. 

 

마음이 설렌다. 내가 상상하고 평소 하고 싶었던 것들, 그리고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도 있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마음 놓고 풀어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마치 새 집과 새로운 이웃들을 얻은 기분이다. 여기에도 지켜야 하는 규정이 있겠지. 그리고 블로그의 목적도 있을 테고. 또한 공간을 빌린 이상 좋은 콘텐츠를 발굴하여 이웃들을 유익하게 하는 의무가 나에게도 있을 테고... 

 

아직 무엇부터 해야 할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우선 평소에 갖고 있던 관심분야에 대해 생각과 정보를 풀어볼까 하고 이웃에게 필요한 다방면의 소소한 정보들을 나눔으로써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글의 방향을 잡고 싶다. 물론 가벼운 주제들도 포함되겠지만 아직은 여기 블로그의 생리를 잘 모르니 아무래도 상당기간은 시행착오를 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앞만 보고 가다 보면 결국에는 길이 보이지 않을까 하는 확신이 선다. 길은 없으면 만들어 간다는 말이 있듯이...

 

오늘은 티스토리 블로그 입문 소회를 쓰는 것으로 첫인사를 대신하고자 한다. 이후부터는 숙제하는 기분으로 열공하여 좋은 글을 발굴하고 이웃들과 공유하여 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일조하고 싶은 바람이다.

 

 

내 유튜브 방문하기:

https://www.youtube.com/@your-good-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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